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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회상활동] - 스승의 날
여러분 안녕하세요~
연세데이케어센터입니다!
부슬부슬 봄비가 내리는 아침이었습니다.
한주를 마무리하는 날인 금요일!
오늘은 5월 15일 스승의 날입니다.
여러분께선 평소 감사한 분들께
얼마나 많이 감사인사를 전하고 계신가요?
저희 연세데이케어센터의 오늘의 출석 인삿말은
"감사합니다!" 였습니다.
"오늘 출석은 무슨 말씀으로 인사하고 싶으세요~?"
하는 센터 선생님의 말씀에
"스승의 날이니 감사합니다!"
라고 답을 해주신 어르신들의 마음에
정말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 분 한 분 성함을 부르고 눈을 맞추며 감사합니다~
서로 인사를 하다 보면 어느새 어르신들과 선생님들의 입가에
웃음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이렇게 오전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바로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평소 감사했던 선생님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고~
색종이와 색연필을 이용해
카네이션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선생님들의 입가에 웃음꽃을 활짝 피워주신 우리 어르신들의 모습!
지금 함께 보러 가보겠습니다!
색연필로 알록달록~ 색칠을 하시는 모습
"어디서 이런 예쁜 색깔을 사오셨어?"
"이렇게 나 봐줘서 감사해~"
알록달록 색을 칠하시며
분주히 어르신들과 대화도 하고~
혹시라도 도움이 필요하실까
근처에 있는 선생님들을 향해
웃으며 해주시는 말씀에
괜히 선생님들도 뭉클!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색종이를 찢어 형태에 맞춰 붙이시는 모습
"오늘도 센터에 오셔서 저희 보고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르신 덕분에 저희도 많이 웃어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선뜻 감사를 전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따라 웃음꽃이 피어난 선생님들도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런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릴 때마다
"내가 더 고맙지~"
하며 웃어주시는 모습이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운 저희 연세데이케어센터의 어르신들!
색칠과 종이 붙이기를 하시는 어르신들과 보조하는 선생님
처음엔 수줍어 하시던 어르신들도~
옆에 있는 어르신들과 선생님들의 감사인사에
따라 인사를 해주시며 웃어주셨습니다.
"나를 도와줘서 감사합니다~"
특유의 억양으로 말씀하시는 모습에
곁에 있던 선생님도 덩달아 인사를 하며 웃었습니다!
이러한 회상활동과 종이 찢어 붙이기, 색칠하기와 같은 활동은
어르신들의 기억력 강화와 우울감 감소의 효과를 갖고 있으며
소근육의 움직임과 시각적, 촉각적 자극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의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서로에 대한 감사와 즐거운 활동을 이어가시며
종종
"어릴 때 어떤 선생님이 정말 좋았다~"
"아직도 그 선생님이 기억에 남는다~"
이야기를 나누시는 모습에
보는 선생님들도 괜히 뿌듯!한 웃음을 짓게 되었습니다.
부슬비가 발등을 적시는 금요일이었습니다.
언제나 감사한 연세데이케어센터 어르신들께
그간 못 전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 감사한 어르신들의 살아오신 삶을 존경하고,
애정으로 노후의 편안한 삶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하는
연세데이케어센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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