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갑자기 눈앞이 뿌옇게… 눈 속 암 ‘안구 내 림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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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눈앞이 뿌옇게… 눈 속 암 ‘안구 내 림프종’
안녕하세요~~!!!!
양천구에 위치한 목동연세데이케어센터 입니다!!
일상생활을 하시며 눈에 뭔가 낀 것처럼 흐릿할때가 있으시죠~?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오늘의 건강정보는 안구 내 림프종에 대해
알아보아요^^
70대 환자가 갑자기 눈이 뿌옇게 보이고 뭔가 눈에 떠다니는 듯해서 안과 의원을 찾았습니다.
이 환자는 포도막염이란 진단을 받고 한동안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느날 중풍증상을 일으켜 응급실을 찾았는데 뇌 림프종이란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림프종이 눈에 침범한 것이지요.. 안구암에 걸린 것이라고 표현 하기도 합니다.
위암 폐암 대장암 등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에 대해 자주 들어온 분들도 눈에 암에 생긴다면 다소 의아해하는데
들어본 적이 별로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국가 통계지표 시스템인 ‘e-나라지표’를 뒤져봐도 안구암이란 단어조차 찾기 힘들고 불행히도 암은
우리 몸 어디나 생길 수 있고, 눈도 예외는 아닙니다. 눈 안팎으로 생길 수 있지만 주로 눈 속에서 발생하는데
안구 내(內) 암은 드물고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다른 질환과 감별이 어려워 병원을 늦게 찾아 안타깝게도 실명 및 안구 상실로 이어지거나
생명을 위협받을 수도 있습니다.
림프종은 일종의 혈액암이지만 드물게 눈 속에 생길 수도 있어요. 주로 노인이나 면역이 떨어진 환자에게 발생합니다. 이 질환은 중추신경계 림프종으로 발전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뇌 MRI촬영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진단은 매우 까다로우며 염증성 질환인 포도막염과 유사해 단순 염증으로 보고 치료하다 뒤늦게 암 진단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를 ‘가면증후군’이라 한다고 합니다.
단순 염증의 ‘가면’을 쓰고 자신의 실체를 숨긴다는 뜻입니다.
포도막염은 주로 젊은 나이 발생합니다.
만약 60세 이상 고령 환자에게 포도막염이 발생했다면, 안구 내 림프종의 가능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림프종 세포가 약하고 검체량이 적어 조직 확진이 어렵고 세브란스 안병원은 2020년 안구내 림프종 환자들의 유리체 검체에서 전장엑솜염기서열 분석으로 진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를 세계 최초로 내놓았다고 합니다.
현재는 종양 유전자 검사로 진단율이 2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안구 안에 항암제를 주사해 치료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시행해서 안구 내 림프종은 비교적 약한 방사선치료에도 반응이 좋아, 시력 저하나 부작용이 다른 종양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중추신경계 침범이 있는 경우 항암요법과 해당 부위 방사선치료가 필요할 수 있고, 이 경우 예후는 불량하다고 합니다.
제가 준비한 건강정보는 여기까지 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저는 다음 시간에 다시 오겠습니다!!ㅎㅎ
양천구에 위치한
연세데이케어센터 목동센터의
상담을 원하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https://blog.naver.com/ysdaycare/222461757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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