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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잠 적게 자는 사람, 활동량 많아도 더 살 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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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적게 자는 사람, 활동량 많아도 더 살 쪄(연구)
안녕하세요, 양천구에 위치한 노인보호센터입니다 ^_^

오늘은 잠을 적게 자면  활동량이 많아도 살이 찔 확률이 높은것으로
나타난 결과를 소개 하겠습니다.


호르몬 균형이 깨지고 스트레스가 발생한다고 해요!!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을 하루 1시간 추가하면 1년에 약 6㎏ 감량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수면을 늘리면 야식을 덜먹게 돼 칼로리 섭취가 줄기 때문이라고 하구요.
다른 연구에 따르면 하루 7시간 미만으로 자면 식욕과 허기가 더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잠을 상대적으로 많이 자는 사람이 적게 자는 사람보다 더 날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은 호르몬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스트레스를 받아 더 먹게 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 연구에서 주목할 점은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이 낮 시간에 더 많이 활동해 소모 칼로리가 잠을 푹 자는 사람보다 1000칼로리나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활동량이 체중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사실이 있구요.

미국 월터리드육군병원 연구팀은 간호사 14명에게 팔에 측정 기기를 부착해 활동량과 체온, 자세, 휴식 시간 등을 측정한  결과 짧게 자는 사람은 체질량지수(BMI)가 28.3으로 푹 자는 사람의 24.5보다 높았습니다.

짧게 잠을 자는 사람들은 잠드는 데 더 오래 걸렸으며 잠의 효율성도 떨어지고 놀라운 점은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이 더
활동적이라고 합니다.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은 하루 1만 4000보를 걸어 푹 자는 사람의 1만 1300보보다 약 25%를 더 걸었는데
소모 칼로리도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이 평균 3064칼로리로 푹 자는 사람의 2080칼로리보다 1000칼로리 정도를 더
소비했습니다.

이런 활동량은 체중 감소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고연구팀은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은 집중력이 떨어져 일을 비효율적으로 하기 때문에 같은 양의 일을 하면서도 갔던 장소를

또 가는 등 더 많이 움직이기 때문일 수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연구팀은 “또한 잠을 적게 자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렙틴 등의 균형이 깨지고 스트레스가 증가해 더 많이 먹게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연구 결과(Sleep may be factor in weight control)는 ‘미국흉부학회(American Thoracic Society)’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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