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주간보호센터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간식 시간~ > 목동센터

안녕하세요~!! 목동 연세데이케어센터 입니다.
3/31(일요일)이 부활절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저희 목동 연세데이케어센터는 특정 종교와는 관련이 없지만, 부활절을 핑계로 특별한 달걀 간식을 나눠 먹었답니다.

달걀은 봄, 풍요, 다산 등 보이지 않는 생명의 상징으로 기독교에서는 부활절에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며 신자들이 예쁘게 장식한 달걀을 선물로 주고 받았다고 해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나누어 드신 달걀 간식은 센터에서 매일 준비해 드리는 간식 외에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2일 간 직접 구워 예쁘게 포장해오신 간식이랍니다!!

매일 어르신들을 케어하느라 너무나 바쁘고 힘드시지만, 손수 정성 들인 간식을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고 싶었다고 하세요~ㅠ!!
부족해 하시는 어르신이 계실까 달걀 70개를 직접 구워 포장하셨다고 하는데 얼마나 많은 정성이 들어갔을까요~? 역시 저희 목동 연세데이케어센터의 선생님들은 어르신들 밖에 모르시네요~!!

간식을 받으신 어르신들께서도 선생님의 정성이 담긴 간식이라는 이야기에 너무나 감동하시고 좋아하셨는데요~
선생님에게 고맙다, 달걀을 굽느라 수고했다며 인사를 해주신 후 달걀끼리 부딪혀 껍질을 깨는 장난을 하시기도 하시고, 아까워서 못 드시겠다며 포장을 벗기지도 못하시다가 사진을 남겨드리겠다고 하니 그제야 드시기 시작하시는 어르신도 계셨습니다~

구운 달걀 하나로 이렇게 행복하고 즐거울 수가 있을까요~?
달걀이 맛있는 덕분이기도 하지만, 어르신들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선생님의 마음 덕분이겠죠~?
목동 연세데이케어센터의 직원들은 항상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답니다.^^
이상 어르신들의 행복한 간식시간이었구요~ 재미있는 소식으로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